정관용, 김제동, 손석희...

 결국 올 때까지 왔구나.

 광고가 안 붙어서 손석희를 짜른다고. 참...

 100분토론에 붙는 그 많은 광고들은 다 뭔지...

 정관용이 작년에 짤리고 난 다음, KBS 라디오은 열린 토론과 KBS TV의 시사토론은 완전히 정부 홍보 프로그램으로 전락해버렸다. 그 많던 '껀수'들도 그 밥에 그 나물 뿐이어서, 소재도 고갈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'월~토'하던 프로그램이 '월~금'해도 들을 게 없는 물건이 되어버렸다.

 항상 보수파들 우선 배분의 느낌이 드는 시간 안분도 신경 쓰이고...

 정관용이라는 한 사람과 몇몇의 패널이 교체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, 그 이후로 앵커와 초대 인물들을 그렇게 바꾸었음에도 프로그램이 예전같지 못하다는 것, 어떤 의미에서 보면 앵커와 패널의 능력 아닌가? 방송이야 어떻게든 시청률만 높이면 되는데, 일부러 시청률 깎을 각오를 하고 잘 나가는 사람을 짤라낸다라... 이걸 외압이 없다고 본다면, 웃기고 자빠졌다고 할 일이다.

 어떤 새끼분은 자신이 회사를 맡아서 밑은 것들 팍팍 다 짜르고 난 다음, 그 회사 실적과 주가 올라가면 책임을 후임에게 모두 넘기고 먹튀하면서도, 회사 실적 상승분의 수%를 처먹고드시고 자빠지고계신다. 그 분들께서 John나게 좋아하시는 신자유주의 논리이다. 능력있는 자가 다 처먹는...

100분 토론 시청률의 상당수는 손석희가 보장해 준 것 아니었나?

그런데 짜르시겠다? 어디 한 번 보자. 그 다음 시청률 떨어지면 무슨 변명할래?


하긴 늬들처럼 논리도 없고 명분도 모자란 것들에게는 오히려 100분토론을 비롯한 토론 프로그램은 폐지되어야 속 편하겠지. 늬들이 하는 생각은 100분 토론 시간에 언냐들 엉덩이 한 번 더 흔드는 거 보여주고 옵빠들 웃통 한 번 더 까 제끼면 행복해 하는 게 민중이고 백성이고 우리들이라고 생각하니.

 너희들은 수준이 딱 그 만큼이다.

 어디 시~원하게 욕 좀 팍팍 할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. 자꾸 신문 볼 때마다 속이 터지는구나.

 3년 2개월 남았다.

by 빌게이츠 | 2009/10/13 02:51 | 세상 얘기 | 트랙백 | 덧글(9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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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Allenait at 2009/10/13 03:19
..이거 뭔가 정부 어딘가에 고도의 안티가 있는것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.
Commented by 빌게이츠 at 2009/10/14 03:03
자신들이 자신들의 안티인 셈이지. ㅎㅎ
Commented by blue ribbon at 2009/10/13 09:54
시청률 깍아먹고.
그 프로그램 자체를 문닫게 할 속셈이죠.
Commented by 빌게이츠 at 2009/10/14 03:02
제 생각도 그렇습니다.

그래서 더 깜깜합니다.
Commented by 긁적 at 2009/10/13 11:08
ㅅㅍ 아직 그 만큼 이나 남았나요.
Commented by 빌게이츠 at 2009/10/14 03:02
그것도 '대선'까지 입니다. ㅡ_ㅡ;;;

누가 압니까? 대선 무효 처리 되고 계엄령 떨어질지...
Commented at 2009/10/13 23:19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빌게이츠 at 2009/10/14 03:01
잘 쓴다니 다행이네.^^

내 방에는 LCD TV 겸용 모니터가 2개라서... ㅎㅎ
(이건... 염장? ㅋㅋ)

다음에 또 봐^^
Commented by 마음착한... at 2009/10/14 23:12
훗, 난 모니터 겸용 HD텔레비젼이다. (AQUOS 26인치)

암튼 덕분에 텔레비젼 보면서 여유롭게 블로깅 하네^^

바쁜 모양인데 담에 천천히 이야기 하자.

그럼 내일도 좋은 하루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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